[AM-PM] 일제 강제징용 해법 공개 토론회…이태원 참사 공청회 外
오늘(12일)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-PM입니다.
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
▶ 10:00 일제 강제동원 공개 토론회…일부 피해자 단체 불참 (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)
일제 강제징용 문제 해법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가 열립니다.
오늘 토론회에선 외교부에서 일본을 담당하는 국장이 발제를 맡아 그간 한일 간 협의 사항 등을 설명합니다.
또 강제동원 피해자 측을 비롯해 각계 인사가 토론자로 나와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밝힐 계획입니다.
다만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일부 피해자 단체는 "정부가 답을 정해 놓은 구색 맞추기 토론회"라며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.
▶ 10:30 이재명, 신년 기자간담회…정국 현안 관련 입장 발표 (국회 사랑재)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과 안보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.
이 대표는 당 운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현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낼 전망입니다.
또 성남 FC 후원금 의혹 등 진행 중인 검찰 수사와 관련해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.
▶ 14:00 이태원 참사 공청회 형식 청문회…유가족·생존자 진술 (국회)
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공청회 형식으로 3차 청문회를 열고 유가족과 생존자, 이태원 지역 상인 등 진술을 청취합니다.
참석자들의 발언이 끝나면 특위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.
야당이 요구했던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유족과의 대질은 국민의힘 반대로 불발됐습니다.
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.
지금까지 보도국 AM-PM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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